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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서울 강남점집] 삼성동점집 비월사와 함께 알아보는 굿의 종류와 절차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구암법사
작성일20-05-20 12:54 조회50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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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삶에 있어 진정한 조언자가 되어드리는 삼성동점집 비월사 구암법사 입니다.

우리민족은 상고 시대부터 특별한 행사나 원하는 목적이 있을 경우 반드시 굿을 행하여 왔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굿이란 무당이 노래와 춤으로써 신과 접촉하고 신탁을 통하여 인간의 운명을 조절해 달라고 비는 제의를 의미하는데요.
무당은 인간의 소망을 신에게 전달하고 신의 의사를 탐지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즉, 영매자로서의 구실을 맡게 되는 것입니다.

굿은 질병의 퇴치를 바라는 경우, 평안을 바라는 경우, 질환의 안녕을 바라는 경우, 망자를 떠나보내는 경우 등 그 목적에 따라 여러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목적을 이루기 위해 사용되는 도구나 절차 등에 차이가 있을 수는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짧은 명을 길게, 약한 것을 강하게, 없는 것을 있게 등
유한한 존재를 무한의 존재로 바꾸어 놓으려는 공통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물로써는 백병, 과물, 당과, 유과, 술 등을 사용하며 길일을 택하여 무당이 주체하게 됩니다.
굿은 통상적으로 ‘열두거리’라고도 부르며, 이는 전 과정이 열두 개로 나뉘어져 있기 때문인데요.
부정한 것을 깨끗하게 제거함으로써 신을 맞이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는 것을 ‘부정굿’,
마을로 들어오는 액을 막고 풍요를 기하는 굿을 ‘서냥굿’, 자손들의 만복을 비는 굿을 ‘조상굿’, 집을 지키는 성주신을 달래기 위한 굿을 ‘성주굿’이라고 명명할 수 있습니다.

또, 망자의 넋을 기리기 위한 굿을 ‘망자굿’,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바라는 굿을 ‘세존굿’, 망인의 저승 천도를 위한 굿을 ‘오구굿’이라 부를 수 있는데요.
영남 지역에서는 천연두에 걸린 환자를 치료하는 굿으로 ‘별상굿’을 만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집터를 관장하는 대감신을 모시는 ‘대감굿’, 인간의 장수발복을 기원하는 ‘칠성굿’, 잡신들을 한꺼번에 풀어서 먹이는 ‘뒷전’ 등이 있는데요.
무당이 신을 만날 수 있는 장소와 시간은 신의 영역에 맞추기 때문에 굿을 시작하기 이전에는 사람의 편의가 아닌, 신의 사정에 따라 일정을 조절하게 됩니다.
진심을 담아 적극적으로 기도를 올려야 인간의 궁극적인 문제를 원활하게 해결해 나갈 수 있습니다.

삼성동점집 비월사 구암법사는 무작정 굿을 진행하기보다 말과 이야기로써 여러분께 비책을 제공해드립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분명 굿이 필요한 상황이 존재하는데요.
이러한 경우에는 상세한 사전 상담을 바탕으로 예의와 정성을 갖춰 진행하고 있으니 현재의 삶이 너무나 힘들고 고통스러우셨다면 속히 구암법사를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의미 가득한 행위가 될 수 있도록 양심과 실용을 따지는 올바른 무속인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