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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후기

글 재주는 없지만 써봅니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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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이나
작성일22-04-08 08:45 조회30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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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월사를 처음으로 방문했다가
진중한 상담에 감동도 받고 조언을 통해 도움도 받게 되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글 재주는 없지만 비월사를 찾아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고 계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랄게요^^

우선 제 고민을 먼저 말씀드려야겠죠?
저는 오랜 기간 코로나로 인해 피해본 사람중 한명인데,
정말 뜻대로 취업이 되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습니다
직장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 싶으면
자격증도 냅다 취득하고 대외 활동이나 취업 관련 캠프에도 열심히 참여했는데..
결과적으로 취업이 되지 않으니 주눅도 들고 자신감도 뚝뚝 떨어지더라고요
도저히 혼자서는 이 막막한 현실을 헤쳐 나갈 자신이 없어
주변 어른의 추천으로 비월사를 찾아가게 되었고, 솔직히 방문 전까지만 해도 분위기가 음침하고 무섭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막상 도착해보니 포근하면서도 정감 가는 분위기라 긴장을 훌훌 날려버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차도 한 잔 내어주셔서 마치 카페처럼 편안히 머무를 수 있었어요

어떤 말부터 시작해야 하나 고민을 잠시 하고 있으니
구암선생님께서 먼저 방향을 틀어 보라 제시해주셨습니다

솔직히 제가 할 줄 아는 일이 몇 없어서 무작정 행정 업무만 고집하고 있었거든요...
그걸 한 번에 들킨 느낌이라 순간 놀라게 되더라고요

그러면서 저에게 잘 맞는 방향도 제시해주시고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행동도 알려주셨는데...
한 번도 이렇게 진심 어린 조언을 듣지 못해서 소름도 돋고 신기하기도 했었어요

구암선생님을 찾아가지 않았다면 아직까지도 맞지 않는 행정 업무만 고집하느라
남들 다 하는 취업도 한 번 못해볼 뻔 했는데
차근차근 준비를 하다 보니 저는 지금 직업상담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역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국비교육을 알게되어 신청하고 면접 통화 후 수료했구요.)

어렴풋이 마음 한 켠에만 간직하던 꿈이었는데 구암선생님 덕분에 꿈을 이뤘다고 표현할 수 있겠네요!!
현실적으로 저에게 잘 맞는 길을 제시해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직접 찾아 뵙고 감사인사드릴게요^^!! 건강 꼭 챙기시고 다음에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