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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후기

힘들 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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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도희
작성일22-05-09 08:54 조회3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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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어느 카페보고 다녀왔어요.
뭐가 고민이다라기보단 사는게 너무 버거워서 갔습니다.

저는 인생에서 남들보다 많은 풍파가 있었고 앞으로도 그럴거다라고 하셨어요.
그나마 다행인건 재복은 있어서 돈은 안떨어진다고..근데 맞는말이에요
그래도 선생님께서 이제 다왔다고 평생 이러진 않을거라고 올해 기점으로 많이 나아질거라고하시더라고요.

다녀오고 2주 뒤인가 정말 친하던 절친의 자살 소식을 듣고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전화상담 할 수 있냐 여쭸는데 원래 전화상담을 안하시는데 흔쾌히 해주셨어요
1시간 가량 통화하면서 많이 울고 그날은 점사보단 정말 친오빠처럼 위로를 받은거같아요.
끝나고 계좌여쭈니 자긴 오늘 점 봐주신 것 없다고 얘기 듣고 사람이 힘들어하니 통화하고 싶으셨다고 거절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초라도 키고 싶다고 하니 그것도 거절하시고 그래서 다음에 찾아뵐 때 과자라도 사간다했더니 그러라고하시더라구요.
제가 느꼈던 선생님은 무속인도 무속인이지만 그걸떠나서 사람이 정말 좋으신분이에요.
정말 감사했고 고마웠던 하루였던 것 같아요. 상담해주셔서 감사했어요. 법사님
곧 초 키러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