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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후기

신점을 봐야하는 이유? ㅎㅎㅎ

페이지 정보

작성자 효인♥
작성일22-04-13 00:35 조회39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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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진로때문에 신점을 보려고 수소문하다가
알게된 점집 비월사 예약하고 아는언니랑 같이 다녀왔어요!!
유명한 곳만 찾다가 예약도 넘 차있고 찾다찾다 지쳐서
어짜피 자기랑 인연이 맞아야 잘 나온다길래 아무곳이나
끌리는 곳 예약해서 다녀온거였어요..ㅋㅋ

우선 결과적으로 전 만족입니다..
아직 어리다보니 애기가 왔네~? 하시면서 ㅎㅎ
사실 크게 보면 심리상담처럼 봐주셨는데요
전 그부분에 더 만족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자기에대해서 말하지말고 맞으면 반응하지말라고 하셨는데
저는 법사선생님이 얼마나 용하나 보러간게 아니고
제 고민을 나누고 상담받으러 간거라 제상황은 먼저 말씀 드렸어요.

​처음엔 생년월시 말씀드렸고 뭘 보시면서 풀이해주셨고
성향같은 기본적인 부분 풀이해주셨어요.
전 사주도 첨봐서 벌써 신기하고 막 그랬어요ㅎㅎ
그리고 본격적으로 온 이유를 말씀드렸고
지금 제 진로에대해선 잘 맞지 않는다고 지금까지 끌고온게 최대로 잘한 것 같다고 하셨고
제가 현재 대학생인데 시험을 마치고 아 난 이걸 하기 싫다..고 느꼈는데
제 지금 전공에 마음이 뜨게된 시기를 정확히 맞추시더라구요..!
같이간 언니도 그부분은 깜짝 놀랐구요ㅎㅎ
제가 생각하고있는 다른 직업군을 말씀 드렸고
저와 어떤게 잘 맞을지, 어떤게 괜찮은지 말씀해주셨어요..
저희 부모님도 이해가 간다고 하시고 할아버님도 옆에서 지금까지 끌고왔는데 좀 아깝다고 하셨다고ㅋㅋㅋ
그리고 올해 삼재라고 부정을 없애는? 그런 걸 하는데 애기가 무슨 돈이 있겠냐며ㅎㅎㅎ
그냥 이런걸 한다 정도로 말씀해주시고 권유는 안하셨어요.
전 가족점사는 돈 추가라고 알고있었는데 선생님께서 그냥 가볍게 봐주셨어요..!
관상도 잠깐 봐주시고 쌍수해도 된다고 허락도 맞고ㅋㅋㅋ

더 많이 좋은 이야기를 들었는데
세부적으로 적기도 넘 많고 슬슬 귀찮..ㅋㅋ
선생님 너무 친절하시고 아직 어려서 가능성을 열어두시면서
조심스럽게 상담해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암튼 첫 신점이라 마냥 신기하고 재밋고 그랬네요ㅎㅎ
구암선생님 유쾌하시고 좋으신 분 같았어요~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 그럼 전 이만 뿅(?)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