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21-05-13 13:51 조회319회

안녕하세요. 구암선생님
후기 쓰기로 했던 최효린이예요.
결혼 초부터 남편과의 성격 차가 심해서 항상 잦은 싸움으로 힘이 들었습니다.
7년차인 결혼생활이 정말 30년이 된 듯 무척 힘이들고 지쳤고,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병이 되어 병원까지 방문할 정도였습니다.
과민성 대장, 신경성 위장병을 치료받을 힘든 결혼생활을 하고 있었고,

비월사를 방문 후 상담을 하고 앞으로의 나의 운명과 왜 이렇게 내가 힘든 결혼을 해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의 인생을 구암선생님께서 전반적으로 상담해 주셨고,
지금은 구암선생님의 조언대로 가정을 지키는 지혜와 작지만 제가 하고 싶었던 일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불가 2년 전에는 상상도 못하던 일이 였어요.
사람이 신을 무조건 맹신한다는 차원이 아니라 나의 작고 큰 고민이 있을 때
첫째는 나의 의지력이 중요하지만, 가끔은 나의 의지를 초월하는 큰 힘이 꼭 존재한다는 것을 경험한 저로써는 겸허하게 상담을 받아들이면서
내게 주어진 부분에 인생을 살아가는데 조언자의 역할에 구암선생님은  반드시 길을 주실 것으로 저의경험을 반추해 모든 분들이 지치고 힘이들 때 찾아주시면 좋을 것 같아 이렇게 글을 남겨보네요.

선생님 항상 건강하시고,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