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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후기

4월22일 상담 받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원숭이띠줌마^^
작성일21-04-22 23:00 조회318회

본문

이런후기글을 써본적이 없어 어찌 해야할지 ㅋ
한1년전 소개를 받아두고 친구가 먼저 가본다하여 알려 주었더니 잘본다하드라구요.
그리고 시간이흘러 얼마전 언니가게 손님이 이 점집용하다며 말을 꺼내셨다 하네요.
그래서 그제 예약 후 오늘 저녁 7시쯤 비월사 점집을 갔죠.
사실 전 점 믿지 않았어요...;;;
과거 암만 잘봐야 몬소용 있겠어요.
근데 앞전 친구에게 1년후 있을 일들을 말해준 것이 요상하게 딱 맞아 떨어져서 방문계기가 되었습니다.
우선 구암선생님이 할아버지 신을 모시는것같아구요..
신랑 과거 이름이랑 띠 적으시더니 손잡고 방울을 흔드셨어요... 살짝 놀래긴했어요...
그러더니 딸아들 남매가 있다고 자식들이 외모가 아주 좋으네 너무 잘 빼놓았네 하시더라구요.
순간 헉 했죠. 남매맞고 이리말하면 그렇지만 아이들이 아빠닮아 외모가 좋아요..
그리곤 신랑에 대해 말씀하는데 정확하게 공무원 인 것을 말씀 하시더라구요.
15년 넘게 하던 일을 그만하고싶다고 그만두고 퇴직금으로 사업하려 했는데 그부분도 찝어내시며
공무원 계속 하라하라며,,,ㅋㅋㅋ말씀주시더라고요 
그리고 집에 큰돈이 들어올일이 있던적이 있었는데 그걸 맞추시더라구요.
글구 그 돈이 나간 경로까지! 저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짚으셔서 쫌 놀랬어요... 살짝 너무 잘 맞추셔서 거짓 말도 해볼까 했는데
내돈주고 상담받는 건데 나쁜것도 아니고 제대로 정확하게 말씀주시니 그럴필요가 없겠더라구요..
떠보는 점집도 많다고 주변에서 들었던 거 같아서 잠깐이나마 그런 생각을 했던거 같아요...ㅋㅋㅋ 사람이니까;;;ㅋㅋㅋ
무튼 앞으로 언제쯤 모해라 코칭 해주셨구요.
근데 참 이상하고신기한것이요. 제가 둘째 이름을 XX철학관서 받았는데요 5개를 받고 가장 사주 좋은 것으로 저희가 택했거든요
그때 사주 내용이랑 무속인께서 하시는 말씀이 일치 했어요.
사주가 통계학적으로 책에 나온것이라 작명할때처럼  년월일시 다넣고 하면 그러려니 할텐데
무속인께는 알려주지 않았거든요. 근데 어찌 똑같이 말씀 하시는건지..
책을보시며 말씀하는것도 아니구 그냥 술술~ 얘기 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이름 진짜 잘받았다구 하시구 특히 지금 저희 둘째가 완전 순둥이고 손이 안가는 착한 아기 거든요.
요런부분도 다 말씀 하드라구요.
아들이 손이안가도 혼자 다 알아서 크는 아이일거라고~~ 맞아요^^;;
그리고 또 저희 부모님에 대해 정확히 보셨고  같은 말을 좀 반복하셔서 약간 그렇긴 했어요 ㅋㅋㅋ

마지막엔 어찌보면 돌고도는 이야기였지만 사주 정말 잘보는 건 맞는거같아요.
이상 4월22일 방문 후기였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