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20-09-04 11:34 조회389회

친구와 별것 아닌일 가지고 싸웠습니다 정말별거 아니었습니다
이친구랑은 동업으로 사업을 같이 운영하고 있는데,
프로젝트를 같이 하면서 조금씩 시비를 걸어오니 기가막히고 코가 막혔습니다
이후 시간이 갈수록 이친구랑은 안맞는다고 생각했는데, 둘이 얼켜있는 일들이 많아 안만날수는 없었습니다.
너무 답답해서 찾아뵙고 상담을 드렸는데 이런 진짜 문제는 다른곳에  있었네요.
왜 그런 오해를 했는지 모르지만 넘 기분이 나쁘고 분했습니다
선생님께선 20년지기 친구이고 워낙 오해의 골이 깊다보니까 저보고 먼저 상황 설명을 하라고 하셔서
친구에 카톡을 보낸후 이틀 후에 친구에게 만나자는 연락을받고 친구와 만나서 오해를 풀었습니다
친구도 미안 하다며 오해였다고 말하더군요
생각해보면 둘다 잘못은 있었지만.. 법사님과 상담 후 해결되어 마음이 가벼워졌네요.
올해는 정말 힘든 일만 있던 것같은데..이제는 좀... 웃는 일만 있기를 바래보네요 ㅠㅠ
법사님께서 기도 많이 해주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