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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후기

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정으로 다녀온 비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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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으니
작성일20-01-22 10:30 조회37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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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째 하는 일이 몸과 마음만 힘들고 진척은 없고...
그렇게 친했던 지인한테 사기도 당하고
남자 문제로 금전적 문제가 더 커지고..
어려워진 저의 처지를 정신 차리고 돌아봤을땐 이미 되돌리기 멀리 가버린 상황이었습니다.
흔히 말하는 첩첩산중,사면초가에 정말이지 살수가 없겠다 싶을 만큼 너무 힘들고
답답한 마음에 다른 곳에서 봐도 결과는 뻔한 얘기들로 신통치 않았고
제가 기가 쎄서 그런건지 딱히 저를 잘 못봐주더라구요
그런데 어찌어찌 알게 된 비월사 구암법사님은 왠지 신뢰가 가고 마음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문의 드렸고 원인을 말씀 해주시고 해결책을 말씀해 주시는데
말씀대로 해보니 일단 하는 일에 대한 마음 자세가 달라지기 시작 하면서
잘 움직여 지지 않던 몸과 맘이 움직여 지면서 일이 보이기 사작 하더라구요
남자 문제도 사실 걍 넘기실수 있는 부분이었음에도 전화 주시고 세심하게 배려해 주시고 꼼꼼히 살펴 주셔서 감사 하더라구요
일 있을때 의논하고 편하게 연락하라고 말씀 해주시는데
부모님이 안계시는 빈자리에 의지 할곳이 생긴거 같아서
앞으로 살아가는데 힘이 많이 될거 같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게 아닌것 처럼
우리의 삶 속에서 보이지 않게 좋게도 나쁘게도 작용 하는 것이 참으로 많구나라는 것을 한번더 깨닭게 되고
그것들의 영향을 많이 받고 산다는걸 새삼 또 한번 느끼게 되네요
우리는 볼수가 없기 때문에 법사님의 조언을 받아 보는 것도 방법이라 생각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