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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후기

더 빠르게 예약했다면...좋았을것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선화예요.
작성일20-03-16 11:01 조회451회

본문

안녕하세요. 법사님
2월에 상담했던 선화입니다.

아시다시피 11월에 저희 아빠가 돌아가셨습니다.
하관식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온 그날 저녁부터 갑자기 엄마가 기력을 잃고 힘들어하시길래
몸살이 나셨나보다하고 대수롭지않게 넘겼고, 그로부터 이틀 후 쓰러지셔서 병원에 입원을하고
모든 검사를 해보았으나 이상은 없고 혈압만 조금 높다는 결과가 나와 안심하고 퇴원을 했었습니다.
그러고 난 후 보름정도 지났을까요?...
식사를 못하시는걸보고 이상하다 싶었지만 괜찮으시려니 하고 이것저것 사다드렸지만
입맛이 없으시다며 드시지를 못하셨습니다.

이 내용을 시어머니께 말씀드렸더니 용한 무속인을 찾아가 보라고 하시길래 며칠간은 그냥 보냈습니다.
원래 한번도 다닌적도 없거니와 왠지, 어색해서 무작정 시간만 흘려보낸것이었습니다.
나아지시겠지...하며 방관하다 엄마를 뵈러갔더니 너무 안좋아보이시고 식사를 하시는데
속에서 열이 나면서 땀이 비오듯하셨다는 말씀에 그날로 용한 점집을 검색하며 초조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쥐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찾아 보았죠..
그리고 주위에도 물어보았으나 초상집을 다녀와서 쓰러지면 일어나지 못한다는 말만 들릴뿐 답변이 없어
더욱 힘들어지기 시작할즈음...많은곳의 사이트를 돌아다니다 우연히 구암법사님 홈페이지를 들어가게되었고
무작정 상담예약을 한 후 그날 바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찾아뵜을때 구암법사님은 초상난것과 친정어머니가 많이 안좋다는걸 아셨습니다.
다행히 너무 늦지않게 찾아와 잘했다고 하시며 비책을 내어주시겠다고 약속을 해주셨습니다.
다급한 마음에 법사님께서 내어주신 비책을 고민끝에  받아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법사님을 찾아뵌 그날 저녁 저희 엄마가 식사를 조금이나마 하셨고
다음날부터 조금씩 좋아지셨고 지금은 건강해지셨어요.
그때는 법사님께 전화를 수 없이 많이해서 귀찮게도 해드렸지만
항상 친절하게 응대해주시고 가르쳐주시고 기운을 북돋아주셔서 견딜수 있었습니다.
정말 어떤 말로도 감사의 말을 대신할 수 없기에 항상 마음속으로 감사의 기도를 드리며
고개를 숙이고 있습니다. 굿이라는 것을 미신이라고 코웃음치던 저에게 엄마의 건강과
새로운 가르침을 주신 비월사 구암법사님께 크나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