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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후기

구암법사님 후기 쓰러 왔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현이
작성일19-12-09 17:35 조회532회

본문

안녕하세요!! 구암법사님~
좋은 말씀과 좋은 조언을 해주셔서
처음으로 다녀온 후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말주변이 없고 글도 잘 못쓰지만.. 한번 성심성의것 써볼게요~~
 
일단 제 가장 큰 문제와 고민은 이직이였습니다
그간 쭉~하던일이 아닌 새로운 일을 하고 싶었고 그걸 하기위해
자격증이며 공부며 틈틈히 정말 열심히했습니다
그런데 , 막상 이직을 하려보니까 그동안 오래 몸 담궜던 곳이라
충분히 인정도 받고 페이도 높은 편인데 이걸 끊어내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고민에 고민을 하고 있던 저는 비월사를 찾아갔습니다

일단 분위기는 정말 편안하고 마음이 안정되는 듯한 느낌이였어요
약간 살을 붙이자면 잠이 솔솔 올듯한 그런 느낌!!??ㅋㅋㅋ
따뜻한 차를 주셨고 , 편히 앉아서 차를 마시는데 저를 보시더라구요
아직 저에대한 정보도 말씀을 드리지 않았고 ,,,, 아직 시작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에게 그러시더라구요
하던거 하라고 다른거 눈독들이지 마시라구 하시더라구요

헐.........어떻게 아셨지? 싶으면서도
아.. 정말 안되는건가 너무 속상했습니다 ..
그런데 말씀하시기를 준비를 탄탄하게 한걸 알지만 그길이 아니라고
하고싶은것도 알지만 그길가면 제가 너무 힘들어진다고 하시더라구요..

지금 이 길이 맞는거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지금 이 직업이 너무 싫거나 하기 싫다 이런느낌은 아니고
단지..더욱 하고싶은게 있어서 준비하고 옮기고 싶었을 뿐 입니다
제가 조금...열정이 넘치는 편 이거든요
그래서 한살이라도 어릴 때 내가 해보고싶은거 해보자
이런 사람이라 이직도 그렇게 생각을 했던건데 하지말라고 하시니까
그간 준비한게 너무 아깝기 시작했죠

그런데 구암법사님 말씀이 준비한걸 펼치는 날이 올테니 기다리고
절대 길은 옮기지말고 그 길로 가야 제가 성공을 맛 볼수 있다고 하셨어요
소름이 조금 끼치던게 제가 일하고 있는 곳에서 확정이 아닌데
큰 건이 하나 들어올랑말랑 하고있는 상태고
그걸 원래 제 선임이 하는건데 선임이 갑작스럽게 퇴사를 하게 되었거든요..
그래서 사실 제가 그 프로젝트를 맡을 분위기이고 그게 잘되면 바로 승진이거든요
승진을 하게되면 제 나이에 비해 큰 자리를 맡는것이고 저에게는
두말할것없이 정말 좋은 기회라서 오만가지 생각이 들더라구요
 
비월사를 다녀온지 며칠이 지났고 결국 프로젝트는 제가 맡게 되었습니다!!!!
사실 구암법사님에게 가지 않고 제 뜻대로 였더라면 사직서를 썻을거고
이걸 맡을 수 없었을겁니다..!!!
구암법사님 말씀을 듣길 참 잘했구나 싶고 야근을 반복하면서 일을 하고있지만
세상 이보다 더 뿌듯할 수 없습니다!!!!
저에게 좋은 말씀과 좋은길로 인도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저 드디어 성공할거같아요^^

조만간 전화로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