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운으로 취업까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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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유나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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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 후 3년 간 취업준비생으로 지내다
네이버에 강남점집을 검색한 다음 비월사를 찾게 되었습니다.
방문한지 어느새 반년이 지났는데 이제야 후기를 남기네요.
늦었지만 이렇게 후기를 남기는 이유는
요즘 들어 더더욱 구암법사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기 때문입니다.
강남점집을 검색한 사람들이 혹시라도 제 글을 보게 된다면,
의심을 거두고 다녀오라는 당부의 말도 덧붙이고 싶고요.
뉴스나 인터넷 기사에서 고용률이 문제라는 말은 많이 보았지만,
그게 제 일이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 했습니다.
쑥스럽지만 대학에서도 과탑을 놓치지 않았고,
전액 장학금을 받아가며 다닐 정도로 성적이 우수한 편이었거든요.
남들처럼 대기업을 바라는 것도 아닌데
예상과 달리 면접을 보는 족족 떨어지게 되었고,
자존감까지 뚝뚝 떨어질 지경에 비월사를 찾게 되었습니다.
제가 입을 떼기도 전,
법사님은 진로고민 중인 제 마음을 읽으셨습니다.
서류는 합격하는데 면접에서 떨어지니 얼마나 갑갑했느냐고 말씀하시는데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창피한 것도 잊고 속으로 눈물을 한 바가지 쏟을 뻔 했습니다.
그 동안 주변에서는 ‘니가 너무 눈이 높은 거 아니냐. 눈을 낮춰라.
어디든 들어가서 버텨라.’ 라는 식의 말만 들어서
많이 위축이 되어 있었거든요.
취업을 못 하는 게 제 탓도 아닌데 말이죠.
법사님은 저에게 따뜻한 말을 해주는 유일한 분이셨습니다.
적절한 때에 맞춰 위로를 전해주시고,
또 적절한 때에 맞춰 비책을 전해주시는 분이라고
표현하는 게 더 정확할 것 같네요.
법사님께서 제게 추천해주신 직업은 속기사입니다.
저는 속기사라는 직업과 무관한 학교를 졸업했고,
속기사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조차 없어 왜 하필 이런 직업을 추천해주셨는지 궁금했습니다.
조심스레 왜 인지 여쭤보니 저의 성향과 성격을 두루 살펴보았을 때 가장 적절한 직업이라고 답변해주셨지요.
법사님께서 콕 짚어 알려주신 직업인만큼
관심이 생기기 시작해 하나둘씩 정보를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관련 학과를 졸업하지 않아도 민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고,
생각보다 활동 영역이 넓어 제가 원하는 직장을 골라갈 수 있더라고요.
100이면 100 들어맞는 점사 덕분에 저는 속기사라는 직업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의 양이 많긴 하지만,
워낙 직장을 갈망했던 터라 하루하루 바쁘고 알차게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부모님은 구암법사님께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비월사의 위치를 물으시더라고요.
힘든 일을 겪는 친척에게도 비월사를 알려드렸습니다.
앞으로 저는 물론, 제 주변 사람들까지 힘든 일을 겪을 때마다 비월사를 찾아가겠습니다.
염치없지만 제가 힘들 때마다 또 다시 도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루하고 따분한 글이지만 감사한 마음만큼은 제대로 전달되었길 바라며, 이만 줄여보겠습니다.
새해 복많이받으세요^^
네이버에 강남점집을 검색한 다음 비월사를 찾게 되었습니다.
방문한지 어느새 반년이 지났는데 이제야 후기를 남기네요.
늦었지만 이렇게 후기를 남기는 이유는
요즘 들어 더더욱 구암법사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기 때문입니다.
강남점집을 검색한 사람들이 혹시라도 제 글을 보게 된다면,
의심을 거두고 다녀오라는 당부의 말도 덧붙이고 싶고요.
뉴스나 인터넷 기사에서 고용률이 문제라는 말은 많이 보았지만,
그게 제 일이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 했습니다.
쑥스럽지만 대학에서도 과탑을 놓치지 않았고,
전액 장학금을 받아가며 다닐 정도로 성적이 우수한 편이었거든요.
남들처럼 대기업을 바라는 것도 아닌데
예상과 달리 면접을 보는 족족 떨어지게 되었고,
자존감까지 뚝뚝 떨어질 지경에 비월사를 찾게 되었습니다.
제가 입을 떼기도 전,
법사님은 진로고민 중인 제 마음을 읽으셨습니다.
서류는 합격하는데 면접에서 떨어지니 얼마나 갑갑했느냐고 말씀하시는데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창피한 것도 잊고 속으로 눈물을 한 바가지 쏟을 뻔 했습니다.
그 동안 주변에서는 ‘니가 너무 눈이 높은 거 아니냐. 눈을 낮춰라.
어디든 들어가서 버텨라.’ 라는 식의 말만 들어서
많이 위축이 되어 있었거든요.
취업을 못 하는 게 제 탓도 아닌데 말이죠.
법사님은 저에게 따뜻한 말을 해주는 유일한 분이셨습니다.
적절한 때에 맞춰 위로를 전해주시고,
또 적절한 때에 맞춰 비책을 전해주시는 분이라고
표현하는 게 더 정확할 것 같네요.
법사님께서 제게 추천해주신 직업은 속기사입니다.
저는 속기사라는 직업과 무관한 학교를 졸업했고,
속기사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조차 없어 왜 하필 이런 직업을 추천해주셨는지 궁금했습니다.
조심스레 왜 인지 여쭤보니 저의 성향과 성격을 두루 살펴보았을 때 가장 적절한 직업이라고 답변해주셨지요.
법사님께서 콕 짚어 알려주신 직업인만큼
관심이 생기기 시작해 하나둘씩 정보를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관련 학과를 졸업하지 않아도 민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고,
생각보다 활동 영역이 넓어 제가 원하는 직장을 골라갈 수 있더라고요.
100이면 100 들어맞는 점사 덕분에 저는 속기사라는 직업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의 양이 많긴 하지만,
워낙 직장을 갈망했던 터라 하루하루 바쁘고 알차게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부모님은 구암법사님께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비월사의 위치를 물으시더라고요.
힘든 일을 겪는 친척에게도 비월사를 알려드렸습니다.
앞으로 저는 물론, 제 주변 사람들까지 힘든 일을 겪을 때마다 비월사를 찾아가겠습니다.
염치없지만 제가 힘들 때마다 또 다시 도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루하고 따분한 글이지만 감사한 마음만큼은 제대로 전달되었길 바라며, 이만 줄여보겠습니다.
새해 복많이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