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18-10-05 22:13 조회475회

선생님..
저 합격했습니다!!!!

늦게 인사드리는 것 같아 죄송하네요^^

회사를 그만두고
3년동안 공무원 시험
준비하느라. 고생도 많이 했습니다;;


늦은 나이에 시작하려니 주변에서 만류도 많이 하고
그동안 번번이 미끄러져서 눈치보이고
마음고생이 심했는데

드디어 합격소식을 듣고.

얼마나 기쁘던지요;;

제 평생 한이 될거 같아 과감하게 결정했는데
이렇게 저의 꿈을 이루게 되네요

혹시 공무원으로 사는것이
내 팔자에는 없는건가
의구심도 들었습니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 선생님을 찾아뵙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던 방식을 따라

열심히 공부했던게 신의 한수였던거 같습니다

선생님이 올해는 될거라고
걱정하지 말라고 했는데.
그래도 혹시나 했어요;;;;;

선생님이 열심히 기도해주신 덕분이에요

정말 고맙습니다

부모님도 넘 좋아하시고 사실 울엄니는 동네분들께 자랑한답니다
효도했습니다^^

합격하거든 정직하게 나랏일하는 사람 되겠다는
약속. 지키겠습니다!!!!

제 삶의 등대 저의 부모님 걱정까지 해결해주신
구암 선생님. 더욱더 번창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 신지훈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