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18-08-20 15:24 조회532회

안녕하십니까~ 선생님
날이 많이덥죠? 저 지난 6월에
방문드렸던 누상동사는 김동원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선생님께서 두달 남짓되지않아
매매될거라고 했는데 어제 계약했습니다^^;
가게 내놓은지 1년이됐는데도 여태까지
안나가서 머리아팠는데 이게 다 도움주신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충무로 노래방이 잘되서 종로에도
2호점을 냈는데 괜한욕심을 부려
그게 화근이 되고말았네요
대출까지받아서 오픈한 가게가
장사는 되지를 않고 더이상은 안될것같아
가게를 내놓았는데 1년동안 참 힘들었습니다
선생님을 찾아뵙고 상담드렸을때 생각이납니다
저 매매때문에 왔다 이런거 말안했는데
처음부터 본듯이 다맞추시고
맞아요 맞아요만 연발했네요
음 제가 용하다고 인정한건 뭐냐면요
아무한테도 말하지않았던 정말 개인적인일이 있었는데
부모님도 모르시는 그걸 알아맞혀서 깜짝 놀랬습니다
그때부터 믿음이 갔던거같네요
말도 친절하게 잘해주시고
에둘러 말하는거없이 딱딱 찝어내는부분이
전 좋았습니다
선생님과 상담하고 방법을 받아온후
신기하게도 가게 보러오는사람들이 한명 두명 늘더니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좀 더 권리금까지 다받고
가게를 팔았습니다
쉽지않을것같던 가게가
두달도 안되서 정리가 될줄이야....
사실은 많이 늦어질줄알았거든요
마냥 신기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진작에찾아갈껄 진심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2호점 때문에 와이프와 트러블이심했는데
이제 두다리뻗고 잘수 있겠어요
마음이 가볍네요^^
선생님을 소개해준 친구에게 한턱쏘기로 했습니다ㅎ
아 그리고 이번주에 제소개로 동생이
보러갈겁니다 좋은 이야기 많이해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