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18-08-20 15:55 조회473회

올초 저는 직장에서 힘든 상황이여서 이직을 고민하고 찾아갔습니다. 선생님은 흘러가는 상황, 저를 향한
비난과 구설을 정확하게 말씀해주시더라구요. 놀랬던건 어디서 일하는지 보인다고 직장명까지 맞추시더군요.
선생님은 확실하게 이동할 시기가 아니라고 이 꽉 깨물고 참고 있으라 했고ㅡㅡ 제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말씀해주시면서 한달정도 지나면 순조롭게 풀린다고 하셨습니다. 한달동안 진저리치게 살기도 싫었는데
속이 타는 저의 마음을 많이 잡아주셨어요.
그런데 정말 시간이 지나니 위기에서 벗어나 저에게 유리한 상황으로 호전이 되더라구요. 그때 선생님 말안듣고
못참고 나갔더라면ㅡㅡ 고생한게 너무 억울하고 후회했을것 같아요. 그 이후로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고
다른문제가 있을때도 상담을 받았는데 다 맞았습니다. 저는 선생님의 도움이 있었기에 지금 이자리에서 안정을 찾게
된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직장문제로 힘든분들에게 분명 도움이 되리라 믿기에 이글을 남깁니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