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23-02-19 23:21 조회171회

신랑하고 요즘 티격태격하는 것도 맞추시고 어른들 불편해하는 것도 제 마음속에 그분들을 이상하게 만드는 것도 다 사실인 것 같아요....
오늘 늦은시간까지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어요 ㅠㅠ
아이들 키우면서 잠을 잘 못자는 것도 심리적으로 많이 약해진것도 조금은 영향을 받은거 같아요...
집에만 틀어박혀있고 바깥생활도 하면서 생각도 정화시키고 해야하는데..
또 기도를 해주신다고 하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제가 좀 징징거리면서 투덜되는 말투로 힘드셨을텐데 법사님은 그냥 지나치지 않고
이해해 주시면서 해결책도 매번 주시고..
암튼 말씀하시는 거 하나하나가 다 맞는말이기에.. 제가 바뀌어야겠죠...
오늘 제 하소연 늦은시간까지 잘 들어주셔서 감사해서 자기전 글쓰고 갑니다.
또 한번 연락드리고 찾아뵙겠구요~ 그땐 좋은 소식과 함께 상담 청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