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23-03-03 13:06 조회162회

20대때부터 전부였던 일도 안되고 더이상 애정이 안가고 왜 해야하는지 모르겠고...
주변 지인들 만나는 것도 너무 싫고..
사회생활도 뭔가 구설수에 올라 고통이고 집 밖으로 나가 친구를 만나거나 마주치는 관계가 계속 두려워졌는데
그냥 이상하게 오늘 이야기 할 사람이 필요했던 거 같습니다.
전부터 비월사 신점 상담 받아봐야지 했다가 드디어 상담을 해봤네요
법사님이 인상도 좋으시고 조곤조곤 맞는 말만 해주시니 생각보다 조금 홀가분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그냥 내가 이야기 하고 싶은거 막 이야기해도 들어주시고, 그에맞는 해답도 이야기해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고 만족했습니다.
좋은 일 안 좋은 일 다 떠나서 법사님에게 자주 상담 받고 싶어지는 그런 생각이 문득 들었네요.
생각난김에 후기도 써보고 갑니다. 상담 너무 좋았습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