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23-03-26 23:14 조회187회

안녕하세요 법사님
이제야 좀 안정이 되어 늦게나마 홈페이지를 들러 후기를 남겨보려합니다.
아시다시피 가정에 불화가 심해서 이혼까지 생각했는데 법사님 조언과 비방으로 이혼 위기를 넘기고
지금은 서로가 배려를 하면서 살아가는 중입니다
언제 그랬지 할정도로 부부사이가 좋아졌습니다

남편이 외도는 없었는데 한주 매일 주말까지 늦게들어오고 쉬는날도 없이 회사일만 하고있으니
결혼 후 함께 있는 시간보다, 혼자 있거나 반려견과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아 집에서는 오해와 불만이 쌓일수 밖에 없었습니다

남편과 대화도 안통하고 고집이 너무나 강해서 3년 결혼 생활을 마치려고 이혼을 하자고 했는데
남편도 그러자고 하더군요.. 그 이야기를 듣고 괜히 뭐가 떴떴한건지.. 정말 정내미가 떨어지더라고요
이혼 서류를 준비하면서 내 사주가 얼마나 나쁜건지 궁금하기도 했고
삼재인건가 싶기도하고 몇가지 보고 싶은 것도 있었기에 친한 지인에게 소개받고 상담을 했는데
왜 저희가 이렇게 되었는지 바로 말씀을 주시길래 깜짝 놀라기만 했네요.
저희 부부에 대한 어떠한 이야기도 하지 않았는데, 참 신기했었습니다.
이후 어떻게해야 이번 일을 잘 풀어갈수 있는지 이야기해주셨는데,
결혼 생활이 너무 지긋지긋했던지라 말씀주신 내용을 실천하기도 싫었던건 사실이었습니다.

다만 너무나 구체적인 대화를 해서 남편을 데리고 다시 한 번 상담을 했습니다
남편 역시 법사님께서 하신 말씀을 수궁하고 인정을 하더군요
솔직히 여기에 이야기를 할순 없지만 많이 망설이게 되었는데
두 번째 상담 후 마음도 편해지고 남편과 사이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티격태격도 하며 지내지만 전처럼 그런 상황은 안생기네요.
좀 더 서로 노력하고 지내야하겠지만 많은 도움이 되었기에 긍정적인 후기를 남기고 갑니다.
저희 부부 뿐만아니라 많은 사례로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겠지만,
법사님과 이야기 하고 상담해본 결과 정말 잘 봐주시는 건 맞아요.
말못할 이야기가 있다면 법사님과 소통하며 잘 풀어나가길 바라고 제 상담 후기로 부부 생활에 고민이신 분들에게
도움되었기를 조금이나마 바래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