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22-12-19 09:37 조회173회

새해 첫날부터 의정부 용한점집을 찾아 민락동에 위치해있는 비월사를 보고 아침 이른 시간에 얼마나 추운지 고생하면서 찾아 갔습니다. 비월사가 위치한 건물에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리니 바로 있길래 들어서니 불상을 비롯하여 여러 장군상과 동자상,호랑이, 등등이 반기고 이를 등에 업고 영험한 기운이 느껴지는 구암법사님의 영접을 받고 앉았습니다. 철학과 달리 나이와 이름만으로 척척 궁금한 이야기를 풀어 나가시는데 이런 것이 가히 신점이라는 것이구나를 느낄 수 있었죠~ 저와 관련한 지역을 말씀 하실때는 주소를 말하면 현장을 둘러 보신듯이 말씀하시고, 정작 저 자신이 기억에 없는 것을 말씀하시는데 놀랐습니다. 현재 피력할 수 없는 사항이 몇 개 있는데 그시기를 지나 다시한번 이곳에 후기로 덧 달겠습니다. 자상하게 얼마나 말씀을 잘하여 주시는지 다시한번 감사하다고 인사 드립니다. 연초에 다시 한 번 방문할 거고 그때가 되면 어느정도 공수주신 내용이 맞는지 아닌지 확실해지겠죠~~ 기도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추운날씨 건강 유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