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18-11-06 23:09 조회441회

법사님~~잘지내시죠? 민혁이엄마에요.법사님 방편 덕분에
요즘 민혁이가 짜증도 덜내고 공부도 조금 하고 안정된것
같아요..저도 꿈도 안꾸고 마음이 많이 편해졌구요 정말
감사드려요.학교를 그만두겠다며 조퇴를 하고 오기 일쑤
고 주말이면 집에 안들어오질 않나 ㅠㅠ도저히 말을 듣지
도 않고 감당이 안되서 제속이 다 타버렸었는데 요즘은
민혁이가 맘을 잡았는지 집에 들어오는 시간도 빨라지고
학원도 나가고 있어요 그리고 저와 대화하는 시간도 생겼
구요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저보다 법사님이 오히려 제
아들을 더 잘알고 계셔서 정말 놀랐는데 왜 그렇게들 찾아
가는 곳인지 알겠더라구요^^법사님이 어떻게 다가가야 하
는지 잘알려주셔서 정말 도움 많이 됐어요.믿고 보는 따뜻
하신 분~법사님과 인연이 닿아 든든합니다!법사님 바쁘신
데 건강 잘챙기시고 또 연락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