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21-02-05 11:16 조회304회

저 진짜 이런거 잘안남기는더 너무 좋아서 남기게되네요!!
4년 만난 애인과 헤어지고 매일 우울하게 지내다가 주변에서 소개받고 구암법사님께 찾아갔어요,
저희 둘 궁합이 땔래야땔수 없는사이라고 다시 연락이올꺼라고 하시길래 저는 이별후 핸드폰번호도 바꾸고 연결고리를 다끊어버려서
제가 먼저 연락하지 않는이상 연락오기힘들다..라고 했더니 나 믿고 기다리라고 한달안에 꼭 다시 연락온다는 구암법사님 말에 티는 안냈지만
속으로는 좀 찝찝했고 괜히 기대하지말자하고 지내다가 정확히 22일되는날 애인한테 전화가 왔어요!!
핸드폰에 익숙한 번호가뜨다니.... 여기저기 물어물어 번호를 알아냈대요,
그렇게 다시 만나게 됐고 법사님이 다시 만나게 되면 어떻게어떻게 하라 하신거 지키면서
지금까지 아무일없이 연애초반때처럼 알콩달콩 지내고있어용!ㅇ!
점집인데 으스스한 분위기도 아니고 편하게 고민상담하다왔어요, 전 이러다 단골될듯....ㅋㅋㄱㅋㅋㅋㅋㅋ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