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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후기

저도 남겨봅니다. 도움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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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라임
작성일22-03-24 19:46 조회16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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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녀오고 후기 남겨본다는 걸 잊고 있었는데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점사는 개인 차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잘 보시는 분도 저에겐 맞지 않을 수 있고 저에게 잘 맞았던 무속인 분들도
다른 분과는 맞지 않을 수 있어요.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니, 그냥 보고 넘기세요.
제가 유명한 점집을 찾고 다닐 당시엔 귀신을 보는 무당이 예능 프로에 수도 없이 나오는 시기였고 예약하기란 하늘의 별따기였습니다.

그렇게 찾고 찾다가 후기들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비월사를 알게 되어 점사보기 1개월 전에
이직과 배우자 일로 친구 1명과 둘이서 방문했습니다. (예약은 5~10일 전에 하는 게 좋은 것 같았어요.)

당시 용하다는 점집과 복비는 비슷했고
꽤나 쪽집게 같은 점사가 있나보다 하고 내심 기대를 많이 가졌습니다.

그렇게 상담을 하면서 저에게 직장 이직하지 말라는 것과
남편 사업 운을 얘기해줬는데 나의 과거나 성격,
배우자의 과거 등도 거의 다 맞추긴 하셨지만
상담하면서 진짜? 정말? 그냥 입에 좋은 말만 하시는건가? 의심도 하고
살짝 아쉬운 부분도 없지않아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지금 꽤 오랜 시간이 지나서 생각해보면
그 당시 고민이었던 이직이나 사업운은 100% 다 맞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나 신기한거 있죠?..

지극히 주관적인 후기고 다른 분들은 각자 느끼는게 다르겠지만
가장 상담 예약이 많은 갓 신내림을 받거나,
용하다는 무속인은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저와는 틀리게 상담이 별로이신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좋았던 것 같아 이렇게 남겨봅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