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22-04-19 23:59 조회197회

올초 저는 직장에서 힘든 상황이여서 이직을 고민하고 찾아갔습니다.
구암 선생님은 흘러가는 상황, 저를 향한 비난과 구설을 정확하게 말씀해주시더라구요.
놀랬던건 직급과 무슨일 하는지까지 맞추시더군요.
구암 선생님은 확실하게 이동할 시기가 아니라고 이 꽉 깨물고 참고 있으라 했고, 
제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말씀해주시면서 한달정도 지나면 순조롭게 풀린다고 하셨습니다.
드라마에서 나오는 것처럼 정말 저도 안주머니에 한달동안 진저리치게 퇴직서를 가지고 다녔거든요.
이걸 왜 버텨야하지? 정말 싫었는데 속이 타는 저의 마음을 많이 잡아주셨어요.
그런데 정말 시간이 지나니 위기에서 벗어나 저에게 유리한 상황으로 호전이 되더라구요.
그때 법사님 말 안 듣고 못 참고 나갔더라면ㅎㅎㅎ 고생한게 너무 억울하고 후회 했을 것 같아요.
그 이후로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고 다른 문제가 있을 때도 상담을 받았는데 다 맞았습니다.
저는 법사님의 도움이 있었기에 지금 이 자리에서 안정을 찾게 된 것 같습니다.
직장문제로 힘든분들에게 분명 도움이 되리라 믿기에 이 글을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