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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후기

비월사 지인들에게도 추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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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aeinmom
작성일19-12-16 12:56 조회3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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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인생이 이렇게도 안풀려도 안풀릴 수 있는건가 ? 라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버틴지도 어느덧 1년이 지나가요
그 전에는 그래도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었는데 참 사람 인생이란게
한순간에 무너지더라구요
가게를 하나 하고있었습니다
혼자서 애 둘을 키우고있는 엄마인지라 남들보다 덜 자야했고 더 벌어야 했습니다

그렇게 악착같이 살다 드디어 내 가게를 내는 꿈을 이뤘습니다
생각보다 가게는 잘 됬고 인건비라도 조금 아끼기 위해서 혼자서
꾸역꾸역 열심히 살았습니다
너무 힘들땐 아이들이 알바를 해줬기에 크게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 저희 가게가 장사가 잘 되기 시작하면서 갑작스레 집주인
자꾸 태클을 걸더라구요....
너무 월세를 싸게 준 것 같다 돈 잘 벌거 같은데 내가 너무
착해서 싸게줬다 등등의 말들이 자꾸 들렸고 솔직히
불안하긴 했지만 큰 문제가 있을까 싶어서 그냥 무시하기도 했습니다

불안함은 현실이 되었고, 어느 날 장사준비를 하던 저에게 찾아와서는
월세도 올려야겠고 보증금도 올려야 겠다고 준비 안되면 가게
빼달라고 하더라구요
저에게 준 시간은 한달이였습니다
이래저래 알아봤지만 , 뾰족한 수도 없었고 저는 당장 그 큰 돈들을
해결할 수 없었습니다
눈물로 하루하루 지내다 결국 가게를 접게 되었습니다
가게를 접고나니까 막막했습니다
당장 밥줄이 끊기게 생겼고 애들은 어떻게 뒷바라지 하며 당장 어떻게
해야될까 너무 막막했습니다

급하게 들어간 일자리는 자꾸 안좋은 일들의 연속으로
그만두게 되고 살기 싫었습니다
아이들 보고 힘내는 것도 이제 그만하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심신이 지칠대로 지쳐버린 제가 찾아간 곳이 비월사였습니다
그냥 너무 힘들어서 대체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고 갈피를
못 잡겠는데 저만 바라보는 저 두아이를 어찌해야될까
막막했습니다

그런데 구암법사님에게 정말 좋은 말씀도 많이 들었고 해결책도 주셨습니다
처음엔 반신반의 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내가 할 수 있는게 없으니 그 말을 믿고 행동했습니다
눈물납니다 정말 다시 가게를 차렸고, 좋은 주인도 만났고
전보다 더 장사가 잘 됩니다
1년동안의 마음 쓰림이 매일 밤마다 못 자던 불면증이
이유없는 구토 증상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비월사에서 법사님의 말씀대로 했을 뿐 인데 아직도 눈물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
저도 모르던 문제점을 집어내주셨고 해결책을 주셨고..
제가 다시 두 아이의 엄마로 가장으로 일어서게 해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