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22-06-29 13:38 조회173회

안녕하세요. 방문한지는 좀 되었지만 이제야 후기 써보네요
작년에 남자친구와 함께 방문했어요.

들어가자마자 선생님께서 남자친구한테 직장/이사 얘기를 먼저 하셨고 가족 얘기도 맞추셨습니다.
현재 제가 남자친구와 동거를 하고 있는데 잠이 많아서 남자친구가 일을 잘 안 나가요 ㅡㅡ;;
같이 살기 조금 전부터 같이 살고나서 부터 트러블이 많아서 남자친구가 선생님께
저희가 자주 싸운다 왜 그럴까요 그랬는데 싸움의 이유 90%는 남자 잘못이야~이러셨어요
남자친구가 어리둥절 쳐다보니 왜 그런 줄 알아? 모르지? 이러시고
남자는 아침에 일을 나가야돼 이렇게 말씀 해주시더라고요..
그리고 저한테 남자친구 교육 잘 시키라고 당장 내일부터 절대 바뀌진 않아도 교육 잘 시키고 하면
밖에서 돈 많이 벌어올거라고 말씀 해주셨습니다 ㅎ... 그래서 오늘은 정상 출근시키기 완료 했네요 ㅎ..ㅋㅋ

남자친구 얘기도 많이 해주셨지만 이제 제 얘기를 해드릴게요.
일단 저는 프리랜서 식으로 돌아다니는 일을 해야 된다네요. 프랜차이즈를 차려서 오더를 내리는 것도 좋다구 하시구요
마침 제가 카페 창업을 생각 중이라 여쭤봤는데 카페도 괜찮고, 위치랑 기간까지 말씀해주셨어요 ㅎ
이거는 1-2년 이내에 라고 말씀해주셔서.. 이건 1-2년뒤에 같이 지켜봐주세요!
그리고 제가 많이 울고 상처를 잘 받는 타입인데 이것도 콕 찝어서 얘기를 해주시더라구요
마음이 너무 많이 여리고 곱다 등..
저랑 제 남자친구 점사는 정말 잘 봐주신 것 같아요!
제가 글쓰는 재주가 없어 너무 횡설수설 한데.. 잘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