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24-07-15 08:32 조회67회

작년부터 올해까지 안 좋은 일들이 계속 발생해서
살도 많이 빠지고 건강을 점점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ㅠㅠ
주위에서도 왜 이렇게 안색이 안 좋냐그러고
그렇게 안빠지던 살이었는데 엄청 빠지고 난리가 아니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다들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더라구요.
점점 어두워지는 제 모습을 보면서 안쓰럽기도 하고, 어떻게 하면
괜찮아질까 라는 생각도 들고..
시간이 지나고 지나도 크게 나아지지 않더라구요.

고민을 하다가 점집 예약을 했어요
집이랑 그렇게 멀지않은 곳이라서
미리 전화로 예약하고 5일 뒤 방문을 했던거구요

제가 위에 안좋은 일이 있었다고 말씀을 드렸잖아요..
그일은 바로 사기를 당한것이었는데요;;
사기를 당하고 나서는 사람을 만나기도 어렵고 배신감에
정말 회복이 안되더라고요
법사님이 딱 다 알아맞추시더니 올해까지 사주가 좋지 않다고
받아들여야 하는 부분이 이라고... 하셨네요
힘들겠지만 받아들이고 시간이 흐르는 대로 둬볼라고 합니다,

주위에서는 사람들 만나고 노력하라는 말들만 하던데...
내입장을 이해 못하고요;;
하지만 선생님께서는 흘러가는 대로 맡겨두라고
몇달 후 좋은 일이 생길거라고 하셨는데
이 한마디만으로도 큰 위로가 된 것 같습니다.
상담 때 해주신 말씀대로 좋은 기회가 저에게도 올거라 믿고 있습니다.
기도 잘부탁드리고 고민있을 때 한 번 다시 연락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