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24-07-26 08:14 조회73회

이 곳은 이미 용한 점집이라고 소문이 나있더군요.
저는 1도 모르고 그냥 머릿속에서 보이는 글씨를 인터넷에 써치해서 갔던 터라..  전화 예약은 했구요 ㅎ.ㅎ
​가자마자 이름, 나이 등을 물어보시면서
어떻게 나이가 어린데 왔냐고, 아이고 하시면서 가물이 강하다라고 바로 말씀해 주셨습니다.

​사실 간 이유가 이상하게도 제가 신을 안 받는다고 거부한다면
제 몸은 물론, 주변 사람들이 비슷한 시기 똑같은 날에 항상 사고를 당하거나
퇴사를 하거나 갑자기 제 곁을 떠나더라고요. (그래서 찾아갔습니다)

나이가 20대 초반인데도 불구하고 저는 친한 친구 2명을 2년 전 떠나보내며
버티다 버티다 며칠 전에 결국 너무 힘들어 선생님을 뵈러 갔던 것이었습니다.

본격적인 상담이 시작되며 방울, 부채를 흔드시며 버벅거리지도 않고
제가 궁금한 부분을 아시고 편안하고 따스하게 신점을 봐주셨습니다.

​신적 문제뿐만 아니라 연애운 진로운 등 거기 가서 궁금했던 것들 싹 다 말했고,
다 하나같이 맞추셔서 저처럼 신적으로 계속 아프신 분들이나
너무 답답하고 힘들 때 저는 이 점집을 추천해 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