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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후기

30대 중반인데....참고 다녀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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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규범
작성일20-04-13 12:12 조회3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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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법사님을 뵌지 지금 딱 2년정도 됬네요.
20년 들어서고난 후 올 1월 말경에 법사님에게 상담을 받았었는데요.
법사님이 올해 제 사주가 너무 안좋다고 그냥 있는 게 좋은 방법이라 했지만
새로운 직장으로 이직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법사님은 어떻게든 1년만 더 참으라고 말씀주셨는데
저는 참다참다 과다한 업무와 업무와 관련없는 수없는 작업을 시키는 걸 못 참고 퇴사를 결정했죠..
(쥐꼬리만큼 적은 월급도 퇴사에 있어 한몫 했죠..)

그렇게 3월에 새로운 직장에 취업이 바로 되었지만
경력직이라 그런지 제대로 된 인수인계도 없었고 너무 힘들더군요.
그러다 보니 허구언날 현 직장에서도 전 직장과 똑같이 10시 퇴근.. 더 늦게 퇴근할 때도 있었습니다.
수당없이 주말에도 나와 업무 파악하려고 애쓰고 잠도 못자니 스트레스는 전 직장보다 더 생기더군요..
때론 자존감도 떨어지게 하는 직장상사에 말에 내뱉지 못하고 속으로만 욕을 오질라게 했어요...

그렇게 3월 말경 이건 아니다 싶어서 법사님에게 방문상담 예약을 해서
다녀왔는데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 쓰고 상담을 해주셨어여ㅎㅎㅎ
(저도 코로나때문에 마스크는 필수로 꼈답니다 ㅋㅋㅋ)
그렇게 상담을 하면서 법사님이 해주신 말씀은
어짜피 전직장에서 1년 못 버티고 퇴사는 했을거라며 지금 현 직장에서 딱 잠자코 7개월만 버티라하시네요..
버티면 승진과 금전운이 들어오신다고 하셨어요..
지금도 이 회사에서 너무 힘든데.. 버텨야겠죠?...
꼭 상담때 해주신 말씀이 딱딱 들어맞기를 기도할게요